지운 김철수‧5

 

 

 

마오쩌둥의 부음 듣고 심장 아렸습니다

시 한 수 남겼습니다

 

나이도 같고 뜻도 같고 같은 시기에 일어나니

비바람 몰아치던 그 당년에 의기 있는 남아였네

죽음에 이르러서도 천하를 근심하던 그대 부럽고

오늘 온전한 몸으로 남아 있는 내가 부끄럽네

이용범